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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하여

[스크랩] David Ackles 의 [The Road To Cairo]

by 휘뚜루50 2018. 7. 2.

 

 

▒ David Ackles 의 [The Road To Cairo]


A fella told me, This here road leads to Cairo. I got to get me a ride
I got to go back, Go back to my children, I got to see my little bride

여기 이 길이 카이로로 가는 길이라고, 누군가 내게 말했지.

그럼, 차를 좀 얻어 타야겠군요. 난 이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아이들을, 내 어린 아내를 보고 싶어요.

 

I been traveling, Gone a long long time
Don't know what I'll find, Scared of what I'll find
But I just got to see them again

난 꽤나 떠돌아 다녔어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말이에요.
무엇을 다시 찾게 될지 제게 묻지 마세요.

제가 찾게 될 것이 두려운지도 말이에요.
하지만, 이젠 그들을 다시 만나야만 할 것 같아요.

 

Hey thanks for stopping, Are you headed down to Cairo..?
I wrecked my Lincoln in Saint Jo
Why to little old Cairo..? No special reason,

Look up some folks I used to know

[차를 태워줘서 고마워요. 혹시 카이로쪽으로 가시는 건가요..?]
[내 차는 세인트 조에서 퍼질러 앉았어요.]
[별 볼일 없는 동네인 카이로에는 왜 가냐고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전에 알던 사람들을 좀 찾아 보려고]

 

Me I travel some, Have my share of fun
Now that's a life a man can live
Sure I've played and lost, But who minds the cost
You got to take more than you give

떠돌아 다니며, 나름대로 즐거울 때도 있었죠
이젠 그런거 자체가 인생이 되었지만.
물론 즐기다 보면 나가는 것도 있죠.

대가가 없는 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잃은 것보다 얻는게 많은 법이니까요

 

Hey you got another cigar? Son I sure like this car.

Oh from your daddy as a gift.
Say on second thought, There's gifts I haven't bought
Just drop me here, Thanks for the lift

[담배 한가치 더 얻을수 있나요? 그런데, 이 차 정말 맘에 드는군요.

오, 아버지가 선물로 준 차라고요..?]
[아차, 생각해 보니, 아직 선물을 사지 못했군요.

여기서 좀 세워 줄래요. 태워줘서 정말 고마워요]

 

Yes I've traveled some, Yes I've been a bum,

Never have a dime for gin
Left to make my way, Told her I can't stay
To see my children poor as sin

그래요, 난 좀 떠돌아 다녔지요. 그래요,

난 술 마실 동전 한 푼 없는 부랑자에요
떠날 수밖에 없어서, 끔찍이도 가난한 애들을 보러,

떠나야 한다고 그녀에게 말했어요

 

I know this road. It leads straight into Cairo,

Twenty-two miles straight ahead
I can't walk down this road to Cairo
They're better thinking I'm dead

전 이 길을 알아요. 22마일만 곧장 가면 카이로가 나오지요
그런데 전, 이 길로 갈수가 없을 것 같네요.
차라리 그들은 제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갈아요.

 

I been traveling, Gone a long long time
Don't know what I'll find, Scared of what I'll find
I can't I just can't walk down this road

전 꽤나 떠돌아 다녔어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말이에요.
무엇을 다시 찾게 될지 제게 묻지 마세요.

제가 찾게 될 것이 두려운지도 말이에요.
저는 그냥 단지 이 길을 걸어 카이로로 갈수 없을 뿐이니까요.

 

 

큼큼~ 요즘은.. 아니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지 이런 류의 노래가 좋다.

그리고 아마도 노래 속의 주인공이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하는 카이로는
이집트의 카이로가 아니고 일리노이 주에 있는 카이로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곳이 어딘지 중요하지는 않다.
누구나 다 자기만의 마음속 카이로를 하나씩 가지고 있을 테니까...

 

 

출처 : 산으로, 그리고 또 산으로..
글쓴이 : 휘뚜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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