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n Sunny Day / Sophie Zelmani(클릭하여 듣기)
요맘 때의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서 잊기에도 그리고 잊혀지기에도 너무 좋은 시절이다.
아름다운 건 순간인지라, 마냥 잊혀져도 아무도 잊혀진 줄 모르고 지나간다.
그냥 그 순간이 지나간 것인지 헷갈릴뿐..
그저 잔인하게 마음속에서 도려내도 아무도 모를 뿐이다.
잊는 것도, 또 잊혀지는 것도..
Broken Sunny Day / Sophie Zel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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