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6/10) 블친님의 소개로 경기도에서 가장 오지에 해당하는 화악산 삼일봉 자락에서 개부랄꽃을 만났다.
비록 시들어가는 개불랄꽃의 자태이지만 개부랄꽃 특유의 요염함은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고 있었다.
금년에 보지못한 눈부시게 화사한 열정적인 요염함의 개부랄꽃은 내년에 만나보기로 하였다.
시들어가는 개부랄꽃(복주머니란)의 마지막 모습이다.
Montreal / Kari Brem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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