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ayer / The Cecilia(클릭하여 듣기)
삶의 역정에는 산들이 높이 솟아있네요.
당신의 사랑을 받고자 새로운 세계를 추구하며
하늘의 문을 열기 위해 우린 너무 높이 올라와 버렸나 봐요.
어둠이 깔리니 당신을 보지 못할까봐 두려워요.
난 그저 온 천지 들리는 당신의 아름다운 숨결 안에서 숨을 쉬고 있을 뿐이에요.
불빛 속으로 나를 통과하여 하늘나라까지 끌어 주심은 당신의 은혜인가 봐요.
우리의 마음속에는 단지 증오와 투쟁이 있을 뿐이지만 당신을 우릴 잘 보살펴주세요.
불빛 속으로 정점을 통과하여 당신의 사랑은 우릴 하늘나라로 인도할 것이에요.
2021/12/30 - 휘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