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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물버섯이 하룻밤새에 녹아 내리는 사연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인데, 하나 하나의 포자는 아주 작아 현미경으로 확인하여야 한다. 버섯은 이 포자를 분산시켜 서식지를 확대하고 자손을 퍼트리기 위하여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게 된다.
송이나 표고등의 버섯은 주름살의 표면에서 포자를 만든다. 주름살의 종단면은 쐐기형으로, 수평방향으로 짧은 거리(1mmd 이내)에 사출된 포자는 도중에 주름에 부착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떨어져 기류를 타고 비산할 수가 있다.
이 반면에 먹물버섯의 주름의 종단면은 평행으로, 그대로 포자를 사출하면 주름살의 중간에 부착되기 쉬어, 포자의 분산 효율이 나쁘게 된다. 여기서 먹물버섯은 주름을 녹여서 만들어진 검은 액과 함께 포자를 지면에 흘려 분산시키는 방법을 진화의 과정에서 획득하였다고 여겨진다.
자신이 갖고 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자신의 몸을 녹이는데서 기인한다.
말불버섯류는 주머니안에 포자를 만든다. 이대로는 포자는 주머니의 밖으로 방출되지 않기 때문에 주머니에 부딪히는 빗방울등의 충격에 의해 주머니에 열려있는 구멍을 통하여 포자가 방출되어, 바람을 타고 비산하게 된다.
둥굴게 되어 구르기 쉽고, 또 외피가 닫히는 힘으로 주머니의 구멍으로 포자를 뿜어 낸다.
바람에 의존하지 않고 동물에 포자를 운반하게 하는 버섯도 있다. 포자를 곤충에 부착시켜 운반하게 한다.
포자가 산포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떨어지면 날아 올라 풀에 부착된다. 그 풀을 소가 먹게 되고, 똥과 함께 배설되어 서식지를 확대한다.
자낭균류에 속하는 접시버섯류는 얇고 긴주머니(자낭)에 들어 있는 8개의 포자를 건습의 변화에 따라 자낭내에 새기는 팽창압력에 의해, 철포환같이 발사한다.
☞ 자료출전 / きのこの100不思議/2000/日本林業技術協会/東京書籍(株)
2012/06/21 휘뚜루 - Vicki Logan / Finding My Way
△ 빗방울등 충격에 의해 개구부로부터 포자를 방출하는 말불버섯
△ 갓이 녹아 내리는 먹불버섯
△ 빗방울에 맞으면 포자주머니가 튀어 오르는 새둥지버섯
△ 곤충을 유인하는 말뚝버섯
↓ 아래의 버섯들은 먹물버섯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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