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택 작가의 풍경화
▒ 길 / 정용철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 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2016년 싱그러운 4월을 열면서..^^
2016/04/01 - 휘뚜루 -
Serenade / Michael Maxwell
출처 : 산으로, 그리고 또 산으로..
글쓴이 : 휘뚜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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