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트리/포크 가수 Emmylou Harris에 대하여..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수 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
'75년 앨범 'Elite Hotel'의 수록곡 'Together Again', 'Sweet Dreams'가 여자 컨트리 음악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 Pledging My Love 는 전설적인 R&B 싱어 "Johnny Ace"의 원곡을 탑 컨트리싱어 Emmylou Harris가
1983년에 리메이크하여 (앨범명 White Shoes) 사랑을 받았던 곡.
25년의 生을 산 "Johnny Ace"란 가수의 이 곡은 그가 사망한 이듬해 1955년 빌보드 흑인음악 차트에서 10주간
정상을 지켰다. 원곡이 워낙 좋아 Elvis Presley, Mavin Gaye, Platters, Tom Jones, Aaron Neville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했지만, 우리들에게는 너무도 구성지게 잘 불러준 Emmylou Harris의 곡으로 제일
많이 알려져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반세기 이상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Emmylou Harris 는 traditional한 컨트리
음악을 할 때에도 구슬프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녀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47년 미국의 앨라배마(Alabama)주 버밍햄(Birmingham)에서 태어난 가수 겸 작곡가 '에밀루 해리스'는 보조
가수로 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에밀루 해리스의 아버지인 '월터 해리스(Walter Harris)'는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장교로 전쟁에 참가했다가 포로로 사로잡힌 후 10개월간 포로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
버지니아(Virginia)주의 우드브리지(Woodbridge)에 있는 '가필드 고등 학교(Gar-Field Senior High School)'
에 입학한 에밀루 해리스는 치어 리더 활동과 미인 대회에 출전하는 등의 적극적인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이로
인해 고교를 졸업할 때에는 졸업생 대표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에밀루 해리스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그린즈버로 캠퍼스(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Greensboro)'에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여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이때 부터 에밀루 해리스
는 기타를 치면서 '밥 딜런(Bob Dylan)'과 '조안 바에즈(Joan Baez) '같은 포크 가수들의 노래를 연습하고는
하였다.
포크 음악의 매력에 점점 깊이 빠져들던 에밀루 해리스는 결국 학교 친구인 '마이크 윌리엄스(Mike Williams)'
와 함께 포크 듀오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멈출수 없는 음악을 향한 열정은 에밀루 해리스로
하여금 결국 학교 마저 그만두게 만들었다.
학교를 그만 둔 에밀루 해리스는 뉴욕으로 가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면서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의 커피하우스에서 포크 가수들의 보조 가수로써 프로 음악인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에밀루
해리스가 본격적인 프로 가수로 데뷔한 이 당시 미국의 음악계는 사이키델릭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에밀루 해리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포크 음악을 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포크 가수의 길을 가기로 선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에밀루 해리스는 1969년에 그리니치 빌리지에서의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작곡가 '톰 슬로쿰(Tom Slocum)'과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신혼 생활과 함께 진행된 에밀루 해리스의 데뷔 음반 녹음은 순조롭게 진행되었
고 같은 해에 '주빌리 음반사(Jubilee Records)'를 통해 데뷔 음반 'Gliding Bird'를 발표하면서 포크 가수로
음반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데뷔 음반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에밀루 해리스는 남편과 이혼하고
막 태어난 딸 '할리(Hallie)'와 함께 워싱턴의 부모 집으로 와서 살게 된다.
에밀루 해리스는 부모님 집에 머물면서 지역에서 활동하던 가수들인 '게리 뮬(Gerry Mule)'과 '톰 기데라(Tom
Guidera)'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계속하였다. 그러던 1971년의 어느 날 밤 에밀루 해리스는
새로운 운명의 밤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에밀루 해리스를 객석에
있던 컨트리 록 밴드인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The Flying Burrito Brothers)'의 멤버들이 우연히 보게
되었던 것이다.
이날 밤의 공연 이후 에밀루 해리스는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의 멤버들과 교류하며 지내게 되었고 멤버인
'그램 파슨스(Gram Parsons)'의 솔로 데뷔 음반 'GP'에 여성 보컬리스트로 참가하게 된다. 1973년 1월에
발표된 그램 파슨스의 데뷔 음반에 에일루 해리스가 참여하게 된 것은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의 크리스
힐맨(Chris Hillman)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음반 발표 이후 에밀루 해리스는 그램 파슨스 밴드의 일원으로 순회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그램 파슨스의 사망
넉달 후 발매된 두번째 음반 'Grievous Angel'에서도 함께 하게 된다. 그램 파슨스는 1973년 9월에 '조슈아트
리 국립 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인근의 한 모텔 방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에밀루 해리스
와의 짧은 인연을 마감하게 되는데, 그의 사인은 술과 환각제 과다 복용에 의한 것이었다.
그램 파슨스와의 활동을 정리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온 에밀루 해리스는 자신의 밴드인 '엔젤 밴드(The Angel
Band)'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재개하였고 1975년에는 '리프라이즈 음반사(Reprise Records)'를 통해 두번
째 음반 'Pieces of the Sky'를 공개하였다. 에밀루 해리스의 첫번째 대형 음반사 데뷔 작인 'Pieces of the
Sky'는 1969년에 발표했던 포크 형식의 데뷔 음반과 달리 컨트리 형식의 음악을 담은 것으로 싱글로 발매된
수록 곡 'If I Could only Win Your Love'를 컨트리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시키게 된다.
음반 역시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7위 까지 진출하며 히트를 한 덕분에 에밀루 해리스는 생애 첫번째로 자신의
이름으로 순회 공연에 나서게 된다. 이 공연에서 연주를 담당한 밴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순회 공연에 참가한
전적이 있던 인물들로 구성된 밴드였었는데 에밀루 해리스와의 첫 공연 이후에 핫' 밴드(The Hot Band)'라는
이름으로 에밀루 해리스의 공연에 함께 하게 된다.
포크 음악에서 컨트리 음악으로 바꾼 그녀의 선택은 적중하여 'Pieces of the Sky' 음반 이후 에밀루 해리스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컨트리가수로써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된다.
1981년 11월에 에밀루 해리스는 새 음반 'Cimarron'을 발표하여 컨트리 가수 '돈 윌리엄스(Don Williams)'와
함께 부른 'If I Needed You'를 히트시켰다.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이 곡으로
인해 에밀루 해리스라는 가수의 이름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Pledging My Love / Emmylou Harris
▒ If I Needed You / Emmylou Harris (with Don Williams)
If I needed you 내가 만일 당신이 필요하면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For to ease my pain 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If you needed me 당신이 만일 내가 필요하다면
I would come to you 난 당신에게 달려갈 거예요
I would swim the sea 바다를 헤엄쳐 갈 거예요
For to ease your pain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Well the night's forlorn 외로운 밤이 지나고
And the morning's born 아침이 밝아오네요
And the morning's born 아침이 밝아오네요
With lights of love 사랑의 빛과 함께...
And you'll miss sunrise 눈을 감아버리면
If you close your eyes 당신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지 못할 거예요
And that would break 그러면 내 가슴은
My heart in two 찢어지겠지요
If I needed you 내가 만일 당신이 필요하면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For to ease my pain 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If you needed me 당신이 만일 내가 필요다하면
I would come to you 난 당신에게 달려갈 거예요
I would swim the sea 바다를 헤엄쳐 갈 거예요
For to ease your pain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Baby's with me now 지금 내 사랑은 내 곁에 있어요
Since I showed her 그녀의 하얀 손을 어떻게 내 손에 얹혀 놓는지
How to lay her lily hand in mine 그녀에게 보여준 이후로...
Who could ill-agree 누가 반대할까요
She's a sight to see 그녀는 불쌍한 사람들에겐 보물과 같은
A treasure for the poor to find 존재라른 것을...
If I needed you 내가 만일 당신이 필요하면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Would you come to me 내게로 와줄 건가요
For to ease my pain 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If you needed me 당신이 만일 내가 필요다하면
I would come to you 난 당신에게 달려갈 거예요
I would swim the sea 바다를 헤엄쳐 갈 거예요
For to ease your pain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If I needed you / Don Williams and Emmylou Harris
☞ 아래의 동영상은 이종환씨가 옛날 음악방송 DJ 할 때 들려주던 맨트이다. 즐감해 보시죠..^^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 Love Still Remains (사랑은 아직도 내 가슴에)
by Emmylou Harris written by Kate Wolf
I went home to a place I swore I'd never see again
Though it's different now there's hardly anything that hasn't changed
And the friends I know have grown and moved away
But the love I felt for you still remains
I walked down past the buildings stand empty and unused
Where you asked me one more time if I'd stay
And then you cried when I refused
Oh that was long ago
I moved away and I changed my name
But the love I felt for you still remains
It remains it blows down the dusty streets
And rise above the rain
And roams like a tumble weed
Out on the open plains
Yes the love I felt for you still remains
All I can say is I always thought you'd be there when I came
But you wanted more and I could say the same
Now I'm leaving like a boxcar on some lonesome westbound train
But the love I felt for you still remains
And roams like a tumble weed
Out on the open plains
Yes the love I felt for you still remains
Love Still Remains / by Emmylou Harris written by Kate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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