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Morning Rain / Gordon Lightfoot (클릭하여 듣기)
Gordon Lightfoot는 1938년생 캐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포크/컨트리계의 전설로 인정받고 있다. Lightfoot는 이 곡을 1964년에
만들었다. 당시 LA에 체류하고 있었을 때 고향 생각이 나면 LA 공항으로 나가곤 했다. 당시 그는 5달 된 어린 아이를 돌보고
있었는데 그 아이를 다락방에 올려 놓고 쓴 노래가 바로 Early Morning Rain이다. 화물열차에 몰래 올라타던 당시의 모습과
열리기 시작하는 제트여객기의 시대를 비교 조명하면서 고향에 있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다.
In the early morning rain with a dollar in my hand With an aching in my heart and my pockets full of sand
I'm a long way from home, Lord, I miss my loved ones so In the early morning rain with no place to go
Out on runway number nine a big 707 set to go And, I'm stuck here in the grass where the pavement never grows
Now, the liquor tasted good and the women all were fast Well, there she goes, my friend, she'll be rolling down at last
Hear the mighty engines roar, see the silver wing on high She's away and westward bound, far above the clouds she'll fly
There the morning rain don't fall and the sun always shines She'll be flying over my home in about three hours time
This old airport's got me down, it's no earthly good to me And I'm stuck here on the ground as cold and drunk as I can be
You can't jump a jet plane like you can a freight train So, I'd best be on my way in the early morning rain
You can't jump a jet plane like you can a freight train So, I'd best be on my way in the early morning rain
이른 아침에 비는 내리고 손에는 1 달러 내 가슴은 아프고, 주머니엔 모래알만 가득
머나 먼 고향집, 아,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그립네 이른 아침 비 속에 갈 곳이 없네
저 9번 활주로엔 707 제트기가 출발을 준비하네 난 포장되지 않은 풀밭에 갇혀 있구나
이제, 술맛은 달고, 여자들은 모두 빠르네 아, 저기 그녀가 가네, 내 친구, 그녀는 결국 내려 앉겠지
우렁찬 엔진 소리를 들어봐, 하늘에 은빛 날개를 봐 그녀는 사라지겠지 서쪽 방향으로, 구름 위를 높히 날아서
그곳은 아침 비가 내리지 않고 늘 태양이 비추지 그녀는 세 시간이면 내 집 위로 날아갈 텐데
이 오래된 비행장은 날 내려 놓았지, 나한텐 정말 좋지 못했어 난 이렇게 춥고 취한 채로 이 땅에 갇혀 있네
화물열차에 올라 타듯 비행기에 뛰어 오를 순 없어 그러니, 이른 아침 비 속에 내 길을 갈 수 밖에
화물열차에 올라 타듯이 비행기에 뛰어 오를 순 없어 그러니, 이른 아침 비 속에 내 길을 갈 수 밖에
큼큼~ 개인적으로 Eva Cassidy의 Early Morning Rain 노래가 더 좋아서 같이 옮겼다.
그리고 김두수가 부른 새벽비의 번안원곡이다.
Early Morning Rain / Eva Cass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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