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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하여

[스크랩] `컨템퍼러리 재즈`의 시초 [Grover Washington Jr]에 대하여..

by 휘뚜루50 2018. 7. 13.

 

▒ '컨템퍼러리 재즈'의 시초 [Grover Washington Jr]


그로버 위싱턴 주니어의 음악은 휴전 재즈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지만 좀더 세분해 들어가면,
팝 재즈라고 부르는게 더 타당할것 같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재즈이면서도 팝 냄새가 농후하기
때문에 여느 색소폰 연주자보다,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확실히 그의 음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즈에 대중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반은 재즈팬 보다는 팝 애호가가 더 많이 찾는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1943년 12월 12일 뉴욕의 버팔로에서 음악적인 가정에 태어난 그는, 아버지가 색소폰 연주자였고
어머니는 성가대 합창단원으로, 음악가 집안으로 그가 10살때 아버지로부터 색소폰을 선물로 받은게
그가 음악을 택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12살때부터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한 그는 16살에는 결국, 재즈 그룹 포 클레프스에 가담해
직업적인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후 몇년동안 여러 그룹을 전전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2년간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제대후 곧장 결혼을 하면서 필라델피아에 정착한 그는
조그만 레코드 가게를 꾸려 나갔으나, 음악에 미련을 버리지 못 해 그 지방 올겐 연주자
찰스 잉글랜드 밴드에 들어가 활약하면서 색소폰 주자로 명성을 얻기에 이른다.


그후 1968년 솔로로 나서 첫 앨범 를 발표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1년에 한 장 꼴로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바쁜 와중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최고 인기의
스튜디오 세션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예컨대 밥 제임스의, 데이브 그루신의, 랜디 웨스턴의 등에서 그로버 워싱턴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81년 그의 최대 히트 앨범인 에서 커트된 'Just The Two Of Us'는 재즈 차트는
물론, 빌보드 팝 차트에서도 2위까지 올랐고 그래미상까지 휩쓸었다. 92년에는 앨범 을 통해 쿨
시대의 거장 데이브 브루벡의 전통적인 고전, 'Take Five'를 새롭게 해석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94년에 발표한 앨범 에서는 그동안 그가 추구해온 휴전 재즈를 주로 연주해 온 것과는 달리,
정통적인 재즈로 접근해 진정한 재즈 아티스트로의 길을 택한 바 있는 그는, 재즈,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구사하는, 전천후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고의 팝 재즈 연구가였다.

 


지난 1999년 12월 17일. 컨템퍼러리 재즈계의 큰 별인 색소포니스트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가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다음날 방영 예정이던 CBS TV의 [The Saturday Early Show] 녹화 중 네 곡을
연주한 뒤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영원히 눈을 감고 만 것.
56회 생일이 지난 지 불과 닷새만의 일.


테너와 소프라노 그리고 알토 색소폰을 두루 연주했던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는 팝 음악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연주자 중의 한명으로 '팝 재즈', 'smooth jazz'로 불릴 만큼 팝적인 감각을
지닌 그의 음악은 재즈 팬들보다 오히려 팝 음악팬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았고 빌 위더스의 걸쭉한
보컬이 함께 했던 그의 대표작 'Just The Two Of Us'는 래퍼 윌 스미스등 수많은 후배 팝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R&B와 소울에 기반을 두었는데 1960년대의 소울 재즈와 1970년대의 펑크 재즈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컨템퍼러리 재즈'의 시초를 다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그의 음악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케니 G와 데이빗 샌본 등은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사운드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은 후배들이다.

 


 2013/12/22 - 휘뚜루 -

Grover Washington jr

Take Five

 

 

 

▒ Just The Two Of Us / rover Washington, Jr
 

I see the crystal raindrops fall
수정처럼 영롱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봅니다
And the beauty of it all is when the sun comes shining through
그 빗물사이로 햇빛이 가득히 스며들 때면 그 아름다움에 숨이 막히지요
To make those rainbows in my mind when I think of you sometime
때때로 그대가 마음에 떠오를 때면 햇빛에 비친 무지개가 내 가슴을 가로지릅니다


I see the crystal raindrops fall
수정처럼 영롱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봅니다
And the beauty of it all is when the sun comes shining through
그 빗물사이로 햇빛이 가득히 스며들 때면 그 아름다움에 숨이 막히지요
To make those rainbows in my mind when I think of you sometime
때때로 그대가 마음에 떠오를 때면 햇빛에 비친 무지개가 내 가슴을 가로지릅니다


Just the two of us we can make it if we try
그대와 나 둘이서 노력한다면 우린 할 수 있어요
Just two of us Just two of us
그대와 나 둘이서, 그대와 나 둘이서
Building castles in the sky
하늘에 성을 지어요
Just the two of us you and I
우리 둘이라면, 당신과 나


We look for love no time for tears wasted water with all those years
우리사랑을 찾아 나서요 이 모든 시간을 눈물지으며 흘러 보낼 순 없잖아요
And it don't make no flowers grow
그런 눈물로는 꽃도 피울 수 없구요
Good things might come to those who wait
행복한 일들은 기다리는 이들에게 찾아오지만
Not for those who wait too late
때를 놓친 이들에게는 오지 않는답니다
We've gotta go for all we know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어야 해요


Just the two of us
그대와 나 둘이서
Building'em castles in the sky
저 하늘에 궁전을 지어요
Just the two of us you and I
우리 둘이서 그대와 나
I hear the crystal raindrops fall on the window down the hall
수정처럼 영롱한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며 거실로 흘러드는 소리를 듣습니다
And it becomes the morning dew


빗방울은 아침이슬로 변하겠지요
And darling, when the morning comes and I see the morning sun
그대여, 아침이 오면 나는 떠오르는 태양을 봅니다
I want to be the one with you
나는 그대와 함께 있고 싶어요
Just the two of us
그대와 나 둘이서
Building big castles way on high
저 높은 곳에다 커다란 궁전을 지어요
Just the two of us you and I
우리 둘이서 그대와 나

 

 

 

 

 

 

 

 

 

출처 : 산으로, 그리고 또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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