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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기

인왕산 명품바위 산행

by 휘뚜루50 2019. 7. 18.


▒ 인왕산 명품바위 산행

       - 2018/11/14 -


오늘은 옆지기의 운동을 위하여 안산과 인왕산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안산과 인왕산은 내 유소년 시절의 놀이터였던곳..그러니까 1960년대 안산과 인왕산은 벌거숭이산이여서 주로 괴상한 바위찾기와 바위타기를 하며 놀던 놀이터였다. 따라서 오늘 내가 명명하는 바위들의 이름은 그때 우리들이 마음대로 지어서 부르던 이름들이다. 하여 요즘 부르는 이름과 다른것도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를 들머리로 하여 안산을 한바뀌 돌고 지난해 완공한 무악재 하늘다리을 건넜다.



하늘다리를 건너 무학정을 지나 장군바위로 가는 길에 뒤돌아 바라본 지나온 길과 안산 전경..

옛날 무허가 판자집들이 즐비했던 산비탈은 이제 잡목들로 덥혀가고 있다.



장군바위와 해골바위, 그리고 선바위가 보이는 조망처에서..



줌으로 당겨본 해골바위..



예전에는 무당들의 기도처였던 장군바위..위의 구멍에 돌맹이를 던져 한번에 들어가면 그날은 운수대통하는 날이라 했지..



장군바위 뒤로 올라가는 길..예전에는 계단식 구명이 없었는데..아마도 군인들이 주둔하며 만든 것 같다.



장군바위 정상은 전망이 좋은 조망처이다.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남산방향..



장군바위에서 내려다 본 인왕사 국사당과 선바위..



한지붕 다가족의 특이한 절집 인왕사..불교와 무속이 어우러진 도심속의 이채로운 인왕산 인왕사..

인왕사는 몇개의 종파로 나눠져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자세한 내력은 다음 산행기에 기술하겠다.



선바위의 유래는 마치 승려가 장삼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바위(禪岩)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생긴 모습이 특이하여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선바위..또한 무수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바위이다.



장군바위에서 올려다 본 얼굴바위..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모자바위..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얼굴바위, 모자바위, 곰바위(또는 범바위)



줌으로 당겨본 모자바위 옆에는 달팽이바위가 있다.



다시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얼굴바위와 모자바위..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해골바위와 성벽..그리고 그 너머로 백악산과 말바위 능선이 조망된다.



남산방향..



멀리 관악산이 흐릿하게 조망되고 있다.



안산의 금화터널 능선과 옛 서대문 형무소 전경..



다시 안산과 무악재 방향..



안산을 줌으로 당겨 보았다.



옛 서대문 형무소 전경..



장군바위에서 성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아직도 무속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약수터 부근..



약수터 주변에 있는 붉은 단풍..



약수터에서 도성성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솔밭길..



도성성곽에서 바라본 얼굴바위 전경..



소나무에 가려 아직 얼굴 모습이 아니다.



고도를 조금 높혀서 바라본 얼굴바위..



도성성곽 전경..



도성성곽에서 줌으로 당겨본 달팽이바위와 모자바위 전경..



범바위로 올라가는 도성성곽길..



범바위 전경..



범바위에서 바라본 도성성곽 전경..



범바위에서 바라본 도성성곽과 남산..



범바위에서 바라본 백악산과 말바위 능선..



도성성곽 창문으로 바라본 인왕산 곡성..지금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범바위를 넘어가는 등산로..



범바위에 있는 팥배열매..



범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 전경..



범바위에서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오른편 소나무 숲속에 있는 코끼리바위..또는 매바위..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코끼리바위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코끼리바위의 명품송은 새월이 흘러도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코끼리바위를 다른 사람은 매바위라고도 부르고 있다.



성곽 너머로 안산이 조망되고 있다.



인왕산 정상으로 가며 뒤돌아본 도성성곽-1



인왕산 정상으로 가며 뒤돌아본 도성성곽-2



인왕산 정상으로 가며 뒤돌아본 도성성곽-3



인왕산 정상..인왕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어서 이 바위를 정상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내 또래쯤 되어 보이는 늙은 부부 두사람이 정상석 위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참 염치없는 행동이라 그곳은 개인들이 식사하는 자리가 아니니 내려 오라고 했더니 아무말은 아니 하였지만 기분나뻐 하며 내려오는 기색이 역역하였다.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어쩔수가 없나 보다. 틈틈~



그네들이 내려온 후에 담아본 인왕산 정상의 바위 모습이다.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악산과 북한산 보현봉 전경..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족두리봉과 연신내방향..



북한산을 파노라마로 남아보다.



인왕산의 또 하나의 명품바위인 치마바위 전경..



인왕산 정상에서 자하문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기차바위 전경..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산행을 하느라 등산로 위주로만 다녀서

인왕산에 숨어 있는 명품바위들은 다음기회로 미루어야겠다. 발목과 무릅이 시원치 않은 옆지기에게는 인왕산같은 바위산은

아무래도 무리였나보다. 우짜튼 안산과 인왕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동대문 광장시장에 있는 은성 대구탕 맛집에서 오랫만에

대구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8/11/16 - 휘뚜루 -

비몽 / 양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