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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음악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by 휘뚜루50 2021. 5. 23.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이소라의 "봄"

 

큼큼~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맘에 두고 생각이 나면 생각나는 대로 내버려 두자~!

 

2021/05/21 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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