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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13

아침 햿살에 사라져 가는.. 유리꽃 / 장욱조(클릭하여 듣기)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 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 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 머물고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 햿살에 사라져 가는 한 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 햿살에 사라져 가는 한 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2022/03/20 발왕산 정상에 핀 바람서리꽃(상고대).. 2022. 3. 22.
바람서리꽃(상고대)이 황홀하게 피어나는 발왕산 겨울왕국엘 다녀오다. ▒ 바람서리꽃(상고대)이 황홀하게 피어나는 발왕산 겨울왕국엘 다녀오다. 2021/03/07 - 일요일 - 바람서리꽃(상고대)은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어붙은 것이다. 수빙(樹氷)나 무빙(霧氷)이라고도 한다. 과냉각 된 미세한 물방울이 물체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얼음 입자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형성된다. 상고대의 사전적 의미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다. 한자어에서 유래한 우리말로 추정 되지만,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상고대는 습도가 높고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쉽게 발생 한다. 일반적인 서리는 지표면에 주로 형성되지만, 상고대는 높은 나뭇가지 등에 주로 발생한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호숫가나 고산지대 나뭇가지에 .. 2021. 3. 11.
바람서리꽃이 만발한 겨울왕국에서.. 바람서리꽃(상고대)이 만발한 발왕산 겨울왕국에서 하루를 보내고..^^ 2021/03/07 발왕산에서.. René Aubry / Guitare Bambou 2021. 3. 8.
한석산 언저리에서 보물(?)찾기 산행을 하다. ▒ 한석산 언저리에서 보물(?)찾기 산행을 하다. 2021/02/29 - 일요일 - 일요산행 팀으로부터 모처럼 산행 연락이 왔다. 지난해 가을산행을 하고 처음이니 대략 3개월만이다 아직 먼산은 보물찾기를 하기에 땅이 꽁꽁 얼어 있는데..산더덕 캐기를 하자고 한다. 기실 산더덕 캐기는 구실이고, 모처럼 마스크 하지 않아도 되는 산바람을 쐬자는 것이렸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먼산을 바라보니 바람서리꽃(상고대)이 활짝 피어 있다. 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다. 오늘은 순백의 영롱한 바람서리꽃(상고대) 하나만으로 대만족이다. 아침이 지나며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자 순백의 영롱한 바람서리꽃(상고대)이 사라져 간다. 그래서 찰라의 순간에만 볼 수 있는 순백의 영롱한 바람서리꽃은... 세상사의 찌든 영혼들을 해맑게 보듬어.. 202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