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언제 어느 때 찾아가도 아름다운 각흘산(角屹山) 산행
▒ 사계절 언제 어느 때 찾아가도 아름다운 각흘산(角屹山) 산행 2021/07/26 - 월요일 - 각흘산(角屹山: 838.2m)은 38선을 훨씬 지난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산으로 빼어난 계곡,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룬 볼 만한 사계절산이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지장산과 고대산, 그리고 금학산과 철원평야 일대가 한 눈에 보이고, 왼쪽으로 광덕산, 백운산, 화악산, 국망봉, 명성산이 조망되며, 북쪽으로는 복계산과 대성산이 가물거리며 보이고, 서쪽으로 용화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특히, 각흘계곡은 아담하고 얕은 3km의 물줄기가 흡사 처녀지를 방불케하는 각흘계곡은 아름다운 숲속에 파묻혀 고요히 흐른다. 그래서 여름철에 이곳을 찾은 산악인들은 흔..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