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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320

호흡을 길게 해야하는 이유 ▒ 호흡을 길게 해야하는 이유 사람의 수명은 호흡과 관련이 있다. 모든 생물체는 태어날 때 고유의 작동연한, 즉 수명을 갖고 태어난다. 수명을 갖고 태어난다는 말은 일정한 횟수의 호흡수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과 같다. 가령 조물주가 우리를 호흡은 3억 번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자. 호흡을 급하게 하면 할수록 그만큼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다. 반대로 호흡을 천천히 해서 호흡수를 줄이면 그만큼 수명이 길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호흡을 길게 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호흡을 급격하게 하는 일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을 하던 운동선수들 중에 장수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이러한 점을 잘 말해준다. 중국 최고의 의서로 꼽히 는 ‘황제내경’을 보면 사람이 하루 13,500번을 호.. 2022. 10. 12.
눈물흘림증 원인과 치료법은..? ▒ 눈물흘림증 원인과 치료법은..?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하고 찬바람이 안구를 자극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 시기 평소보다 눈물이 많이 흐르거나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눈물흘림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눈물은 별다른 자극이 없더라도 하루 평균 5㏄가량이 눈물샘에서 만들어진다. 눈물은 안구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눈꺼풀과 안구 사이 윤활작용은 물론,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눈물은 눈을 적신 후 코안으로 배출되는데, 보통 눈물의 양이 많지 않고 눈물길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 체감하지 못한다. 그러나 눈물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나오거나, 눈물길이 막힐 경우 배출에 장애가 생겨 '눈물 흘림증(눈물길폐쇄)'으로.. 2022. 10. 3.
▒ 뱃살 늘어나는 갱년기 여성이 지켜야 할 건강수칙 ▒ 뱃살 늘어나는 갱년기 여성이 지켜야 할 건강수칙 여성들은 생리를 시작하고 임신, 출산을 겪은 후에 폐경에 이르기까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 겐의 영향을 받는다. 이 여성호르몬은 단순히 여성성의 문제뿐 아니라 노화,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병적 증상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는 폐경은 평균 51세에서 나타난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폐경 여성의 80%이상이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증 등 폐경과 관련된 증상을 경험한다. 여기에 비만, 심혈관 질환, 만성 질환, 뼈와 관절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 폐경 을 맞은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 유병률을.. 2022. 9. 19.
건강 속설 진위 5가지 ▒ 건강 속설 진위 5가지 시중에 돌아다니는 건강 상식은 당연해 보이는 것이 많다.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로 드러나기도 한다. 건강 상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내용이 수없이 바뀐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 토대로 건강 상식에 대한 진위를 따져본다. ◇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 다른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1950 년대만 하더라도 TV는 소량의 방사선을 방출했다. 요즘 TV는 방사선이 전혀 나오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검안사들은 "화면 바로 앞에 앉아있는 어린이나 성인의 시력에 해를 끼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한다. 미국안과학회의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은 성인들..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