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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9

장봉도의 봄..깽깽이풀꽃 대신에 왕달래와 냉이나물 채취 나들이 봄 / 이소라(클릭하여 듣기) ▒ 장봉도의 봄..깽깽이풀꽃 대신에 왕달래와 냉이나물 채취 나들이 2022/04/05 - 화요일 - 매년 이맘때 쯤이면 인천 앞바다의 장봉도의 봄소식이 궁금하다. 그 봄소식 중에 깽깽이풀꽃이 심히 궁금하여 조금은 이르다고 생각하며 장봉도로 간다. 물론 4월 중순이 지나 깽깽이풀꽃이 활짝 만개 하였을 때 가면 좋겠지만..개인적 나의 취향으로는 만개했을 때 보다 첫 꽃몽우리를 피여 올릴때가 가장 아름답게 보여 조금은 이른 시기를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꽃이 없으면 다른 보물들을 만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장봉도이니까..망설이지 않고 삼목항으로 갔다.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운서역에 도착하니 약 7시 쯤이다. 운서역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여 삼목항에 도착하였다. 예전에.. 2022. 4. 8.
장봉도의 봄.. 봄 / 이소라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봄 / 이소라 지난 4월 5일 장봉도의 깽깽이풀꽃을 만나로 갔더니.. 올 해는 계절이 늦게 오고 있어 아직 가랑잎속에 숨어 보이지 않았다. 2022/04/07 .. 2022. 4. 7.
깽깽이풀꽃을 만나로 장봉도로 가다. 내 안의 날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게 하늘의 뜻이라도 나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 할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람인걸 아시나요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 속에 가둬 두려 하나요 바라만 본거죠 가질 수 없는 삶 그것마저 운명인가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 게 다 허무해져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있어도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람인걸 아시나요 그댈 위.. 2021. 3. 27.
장봉도의 깽깽이풀꽃.. 내 안의 날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게 하늘의 뜻이라도 나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 할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람인걸 아시나요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 속에 가둬 두려 하나요 바라만 본거죠 가질 수 없는 삶 그것마저 운명인가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그대가 가야 할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허무해져요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람인걸 아시나요 그댈 위..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