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과 음악

각흘산에서..

by 휘뚜루50 2021. 7. 28.

산아~ / 김두수

☞ 추신 : 몇일전부터 다음에서 동영상 음악을 자동재생되지 않고 클릭해서만 듣도록 되었네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배낭을 메고 이른 새벽에 대중교통으로 먼산으로 가는 나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도 대부분 산에 미친 노인네쯤으로 생각하겠지..^^

 

미친 노인네가 찾아간 산은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경계에 있는 각흘산이다.

 

오늘처럼 푸르게 맑은 날씨에는 동, 서, 남, 북의 산들이 가감없이 보여주는 각흘산이다.

 

각흘산 정상에 도착하였을 때는 수은주가 30도 이상 올라가는 폭염의 날씨였다.

 

각흘산 정상 능선은 예전 군 훈련장 경계 방화선이라 그늘이 없는 뙤약볕이다.

 

이열치열로 온 몸뚱아리가 불덩이처럼 달아 올랐을 즈음..^^

 

계곡으로 하산하여..

 

각흘계곡에 숨어 있는 최고의 알탕 장소에 도착하여..

 

퐁당~! 그대로 입수하다. 큼큼~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2021/07/28 - 휘뚜루 -

'영상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이슬처럼..  (0) 2021.08.03
7월을 마무리하며..  (0) 2021.07.31
백합조개 잡으로 가요.  (0) 2021.07.25
죽음같은 사랑  (0) 2021.07.21
흰솔나리꽃을 만나다.  (0)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