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다란 안테나처럼 가지를 곧게 뻗어 한 곳에 나란히 선 세 그루 미루나무
하늘로 송신을 해요. 이따금 수신을 해요. 무언가 재빨리 전할 얘기 있나 봐요
무언가 급히 받아 적을 일 있나 봐요, 이따금 수신을 해요. 하늘로 송신을 해요
이정환님의 詩 "미루나무"
Marco / 미루나무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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