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 너를 잊을 수 없네 가람 지워진 들판, 그 메마른 땅 홀로
그 언저리에 흙바람 일어 가는 발길 터벅이고
저 이름없는 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갈
내 머리 위에는 차디찬 집념 저 산은 변함이 없는데
우린 어이 길을 잃고 헤매이나 그 미지의 땅 길 위에 빛바랜 이정표
산으로 날 인도하리 산아~! 산아~! 나의 사랑 산...
2021/01/19 치악산에서..
산아 / 김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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