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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산행기

북한산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에로틱(erotic)한 바위산행..

by 휘뚜루50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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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에로틱(erotic)한 바위산행..

    2022/01/0 7- 금요일 -

 

북한산에 있는 에로틱(erotic)한 바위들은 공개롭게도 모두 은밀한 비탐코스에 숨어있다.

 

아마도 여인의 적나라한 모습을 일반 등산객에게는 보여주기 싫어서 일까..^^

 

오늘은 남성의 것(?)들은 생략하고 심플한 여인의 것(?)들만 만나보자~! ㅋㅋ~

 

2022년(임인년) 새해 첫 산행으로 북한산 에로틱(erotic)한 바위산행으로 정하고 들머리를 구파발쪽

밤골입구로 하였다. 예전에는 버스정유소 이름을 밤골이라 했는데..지금은 효자2통 입구라고 한다.

 

밤나무가 많아서 아주 먼 옛날부터 불려지던 밤골입구 이름을 몇년전부터 효자 2통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다. 지역주민들이나 등산객들에게는 효자 2통이라는 이름보다 밤골입구가 좋은데..

 

아침부터 영혼을 부르는 굿소리가 요란하게 밤골을 뒤흔들고 있다. 사자의 영혼을 위한 굿거리인가..

아니면 자신들의 소원발복을 위한 욕망을 부르는 굿거리인가..? 국립공원이라는 강력한 법령으로

국립공원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은 하나 둘 정리되어 가는데..국사당은 아직 그대로이다..?

 

10시 46분에 밤골통제소를 출발하다.

잠시 계곡으로 갈까..? 등로로 갈까..? 고민하다 날씨가 좋으므로 전망 좋은 등로를 선택하였다.

 

둘레길 목축교를 건너서 사기막능선으로 올라가다.

 

능선 안부까지 잘 관리되고 있는 둘레계단길..

 

둘레길 삼거리 안부.. 이곳에서부터 오른쪽 등로는 사기막능선이다.

 

새롭게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산꾼들 사이에 이곳은 사기막능선 쉼터로 알려진 곳인데..왠 숨은벽이라고

표시하였는지 모르겠다. 지명을 선택할 때는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해야 하는데..아쉬움이 남는다.

 

새로 설치된 긴급연락 안내판..QR 코드까지 설치되어 있다.

 

숨은벽은 사기막봉(또는 안테나봉)에서 위쪽을 숨은벽능선이라 하고..사기막봉에서 아래쪽은 사기막

능선이라고 일반 산꾼들이 통념상 구분하여 부르는 개념이였는데..한동안 또 헷갈리게 생겼다.

 

우짜튼 나는 예전 우리들이 부르던대로 사기막능선이라 부르겠다.

사기막능선 쉼터에서 바라본 노고산 전경..

 

사기막능선 쉼터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백운대 방향..

 

사기막능선 쉼터에서 바라본 원효봉 전경..

 

사기막능선 쉼터에서 바라본 구파발 앵봉산 방향..앵봉산 넘어는 서오능이다.

 

사기막능선 쉼터에서 바라본 마당바위와 사기막봉(안테나봉) 전경..

 

건너편 상장능선의 1봉에서 5봉까지 전경..

 

사기막능선에 새로 설치된 테크계단..

 

안전과 조망을 위해서 국립공원에서 필요한 테크계단이다. 또한 자연보호를 위해서도..^^

 

테크계단에서 바라본 노고산 전경..

 

테크계단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전경..

 

다시 안전한 테크계단으로 손쉽게 올라서고..

 

낙석 위험지구..저렇게 바위를 붙들어 매고 할 것이 아니라 파쇄하면 간단히 해결될텐데..

 

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숨은벽정상과 백운대 전경..

 

염초봉과 원효봉 전경..

 

전망대 바위에서.. 늘 쉬어가던 장소에서 지나온 사기막능선을 바라보다.

 

해골바위를 우회하는 테크길에서..

 

테크계단에서 바라본 영장봉과 상장능선, 그리고 도봉산의 산봉우리들..상장능선 9봉은 왕관봉이다.

 

상장능선과 도봉산 전경..

 

노고산과 고령산 방향..

 

도봉산의 산봉우리들..선.만.자.신.과 뜀.병.칼.물...

 

상장능선의 산봉우리들..

 

줌으로 당겨본 고령산 전경..지척의 거리인데도 미세먼지로 가늠조차 어렵다.

 

지난해에 설치한 마지막 테크계단을 올라서면..

 

사기막능선에서 최고의 쉼터인 마당바위 쉼터이다.

 

마당바위 쉼터 전경..

 

마당바위 쉼터의 명품송들과 고양이 한마리..

 

사람들에게 길들여진 고양이..내가 간식을 먹는 동안 나만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헌데 나에게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없었으니..다음에는 너그들의 몫도 챙겨 와야겠다.

 

사기막능선에서 최고 명물인 해골바위 전경..

 

해골바위 사진은 조금 뒤에서 두 눈이 나오도록 찍어야 하는데..다음에는 실수없이 찍어야지..^^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영장봉과 도봉산의 산봉우리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상장능선과 도봉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고령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노고산 전경..나의 각종 무허가 비밀의 농장이 있던 곳..

 

지축과 삼송리 방향..

 

염초봉과 원효봉 전경..

 

백운대와 염초봉 전경..

 

인수봉과 백운대 전경..

 

청담계곡 전경..내가 북한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청담폭포가 숨어있는 곳이 보인다.

 

마당바위에서 조망과 휴식을 끝내고 사기막봉(또는 안테나봉)으로 가다.

이곳도 철심이 새로 설치되어 있다.

 

종바위(?)라 불렀던가..?

 

종바위(?) 사면길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숨은벽과 백운대 전경..

 

사기막봉 정상(555m)..2000년대 초반에 통신안테나가 설치되며 안테나봉으로도 불려지고있다.

 

이곳 사기막봉에서 위쪽은 숨은벽능선으로 부르고, 아래쪽은 사기막능선이라 불렀다.

 

사기막봉 정상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사기막봉에서 유일하게 조망되는 영봉 방향..

 

숨은벽능선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숨은벽능선에서 바라본 영봉..영봉은 북한산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영혼(비석)을 모셔 놓은

봉우리라고 하여 영봉이라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영봉에 있던 모든 비석을 정리하여 없다.

 

숨은벽능선의 아찔한 사면길..오른쪽 석벽은 수백미터 절벽지대이다.

 

숨은벽능선에서 가장 위험한 지대..

특히 겨울철 눈에 덮혀 있을 때나 빙판이 되었을 때는 절대 걷기를 삼가해야 하는 코스이다.

 

뒤돌아 바라본 사기막봉과 영장봉 전경..

 

숨은벽능선에서 연속적으로 위험지대 코스..

 

돌고래바위..? 또는 상어바위..? 어미와 아기의 동행하는 모습이다..^^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에서 뒤돌아 바라본 전경..

 

숨은벽능선에 있는 릿지코스 중에..

 

영봉과 도봉산 방향..

 

상장능선과 도봉산 전경..

 

또 다시 뒤돌아 보고..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중에..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중에..

 

영봉과 육모정고개 방향..

 

인수봉을 줌으로 당겨보다.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중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중에 있는 또 다른 명품송 한 그루..

 

숨은벽의 빨래판 명품릿지코스 전경..

 

숨은벽의 빨래판 명품릿지코스 전경..

 

숨은벽의 빨래판 명품릿지코스 전경..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에 있는 또 다른 명품송 한 그루..

 

숨은벽능선 릿지코스에서 뒤돌아본 전경..

 

숨은벽 빨래판 릿지코스와 인수봉 악어새가 살고있는 릿지코스 전경..

큼큼~ 악어새 보러도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건너편에 있는 바람골 전경..

 

춘향이거시기를 만나로 조금후에 저 바람골을 타고 넘어야 한다.

 

숨은벽지킴터..겨울에는 출근하지 않는다.

 

제 1단계 체중 검문소..? 저 위쪽에 가면 제 2단계 체중 검문소(숨은벽 관문)가 또 하나 있다.

 

숨은벽지킴터에서 오른쪽 숨은골로 내려가서 춘향이거시기로 가려면 맞은편 바람골로 올라가야 한다.

 

다행하게도 눈이나 빙벽이 아직은 형성되지 않아 쉽게 바람골을 넘었다.

 

바람골 안부 성벽지대..정면에 있는 바위가 파랑새능선 릿지 시작점인 장군봉이다.

 

기묘하고 신비롭게 잘생긴 춘향이거시기 바위..^^

 

보고 또 봐도 아름답다..^^

 

옆에는 불철주야 춘향이거시기를 위하여 보초를 서고 있는 장군봉이다..^^

 

춘향이거시기바위에서 바라본 보현봉의 산봉우리들..

 

이곳에서 원래는 서벽밴드길로 해서 백운대 정상으로 가려했는데..오늘은 숨은벽 정상을

알현하려고 다시 바람골로 내려서서 숨은벽골로 올라 갔다.

 

대동샘이다.

 

북한산에서는 최고 높은 위치에 있는 샘이다.

 

숨은벽골은 예전에 비하여 이제는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산행하는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마지막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테크계단길..

 

테크계단에서 뒤돌아 바라본 전경..

 

테크계단에서 본 호랑이굴 입구..저곳으로도 백운대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제 2단계 체중 검문소인 숨은벽 관문..

 

숨은벽 관문에서 숨은벽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용트림하는 명품송 한 그루..

 

용트림하는 명품송 뒤로 족두리바위가 조망되고 있다. 

 

족두리바위에는 오늘 두번째 맞이하는 여인의 풍만한 쥬쥬(유방)가 있는 곳이다..^^

 

줌으로 당겨본 만경대 전경..

 

족두리바위와 만경대 전경..

 

호랑이굴에서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석벽지대..

 

숨은벽 정상(768m)에 도착하다. 숨은벽 정상에 있는 초코렛바위 전경..

 

숨은벽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말바위 전경..

 

백운대와 만경대 전경..

 

숨은벽 정상에 있는 초코렛바위..

 

숨은벽 정상에서 바라본 인수봉 전경..

 

숨은벽 정상에서 바라본 인수릿지 전경..

 

숨은벽능선 전경..

 

산아래 청담계곡에는 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담폭포가 있는 곳이다. 아쉽게도 군부대 유격장

안에 있는 곳이라 함부로 갈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훈련이 없을 때는 살짝 다녀 올 수 있다.

 

악어 한마리가 인수봉을 기어 오르고 있다.

 

인수봉에서만 살고 있는 악어 한마리..

 

인수릿지에서 장비없이 갈 수 있는 악어새가 살고 있는 곳(빨간 별표지점)

 

숨은벽능선의 산봉우리들..

 

줌으로 당겨본 망경대 전경..

숨은벽 정상 부근에서 준비해간 누릉지로 요기를 하고 위문으로 갔다.

 

위문에서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암릉길..이곳부터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스크를 쓰고 산행을 하다.

 

위문 위에 있는 명품송과 만경대 전경..

 

백운대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성곽..유난히 흰색이다.

철심구간..

 

북한산 백운대 오리..

 

기회만 있으면 한강으로 날아가려고 호시탐탐 한강만 바라보고 있다.

 

철심구간에서 뒤돌아 바라본 만경대 전경..

 

잘 생긴 인수봉 전경..

 

처음 백운대를 찾는 사람들에게 간담을 써늘하게 하는 철심구간..

 

철심구간에서 바라본 족두리바위 전경..

 

철심구간과 인수봉 전경..

 

철심구간에서 바라본 만경대와 보현봉의 산봉우리들..

 

외철심구간이였는데..몇년전에 쌍철심구간으로 만들었다.

 

백운대 마지막 구간..

 

백운대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백운대 정상 부근에 있는 암봉..건너편 중앙에 예전에는 철다리가 있었는데..지금은 철거를 했다.

 

백운대 마당바위에 휴식을 하는 사람들..

 

백운대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 전경..

 

백운대 정상은 인증샷을 하려는 사람들로 오늘도 만원이다.

 

그래서 국기만 인증샷하다.

 

임인년 새해 첫 산행지로 북한산 백운대를 찾았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산행하게 도와달라고 기원하다.

 

통일서원 비석..

 

백운대에서 바라본 시자봉과 말바위와 염초봉과 원효봉 전경..

 

백운대에서 바라본 건너편 보현봉의 산봉우리들..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의 산봉우리들 조망되고 있다.

 

염초봉과 원효봉을 담아보다.

 

백운대에서 줌으로 담아본 보현봉의 실루엣 전경..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을 실루엣으로 담아보다.

 

대동사 전경..

 

백운대 남사벽의 이름모를 암봉들..

 

노고산 방향..

 

고령산과 챌봉 방향..

 

인수봉과 도봉산 전경..

 

숨은벽 릿지능선과 인수릿지능선 전경..

 

도봉산의 산봉우리들..

 

만경대와 칼바위 방향..

 

백운대 정상에서 즐거운 조망을 끝내고 잠시 휴식을하고 위문으로 내려가다 다시 오리와 만나다.

 

뒤돌아 바라본 철심구간..

 

위문에 도착하다.

 

스타바위와 눈인사를 나누고..

 

위문을 지나..

 

백운산장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백운산장이 폐쇄되어 있다. 국내 첫 민간인 산장으로 알려진 95년 

역사의 백운산장(이영구씨)은 기부채납 약정에 따라 지난 2019년 12월 01일부로 국고에 귀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백운산장 뒤에 있던 산신각 암자도 말끔히 철거됬다.

 

백운산장 앞 마당에 있는 "백운의 혼"이라는 탑.."백운의 혼" 위령탑은 아래와 같다.

1950년 6월 28일 백운암을 거처 후퇴하던 장교 1명과 사병 1명이 이곳에 남아 사태를 지켜보던
중 서울이 함락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2명 모두 자결하였다. 이에 두 용사의 우국충정을 길이
빛내기 위해 이 비를 건립하였다고..

 

곧 바로 족두리바위로 가다 뒤돌아 바라본 백운산장과 인수봉 전경..

 

백운산장은 빠른 시간에 리모델링하여 향후 산악사진전시공간, 백운산장 맟 북한산 안내, 
휴계공간과 탐방객 안전사고 대비 대피장소 및 거점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다.

 

족두리바위의 신랑바위로 올라가는 릿지코스..조금은 난해한 코스이지만 크게 위험하지 않다.

 

신랑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쥬쥬바위..^^

신랑바위에서 줌으로 당겨본 백운산장 전경..

 

신랑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 전경..

 

신랑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 전경..

 

신랑바위에서 바라본 만경대 전경..

 

신랑바위에서 바라본 멋들어진 북한산 산그리메 전경..시단봉은 동장대인듯..

 

만경대 자락에 있는 코끼리바위..

 

신랑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 숨은벽, 인수봉 전경..

 

신랑바위 상단 모습..

 

신부바위 전경..

 

신부바위와 도봉산 전경..

 

신부바위에서 바라본 영봉과 상장능선, 그리고 도봉산 전경..

 

신부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숨은벽과 인수봉 전경..

 

신부바위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족두리바위 남사면에 있는 테라스 정원..한 십여명이 쉴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

 

신부바위 전경..

 

신부바위 전경..

 

전망 좋은 테라스 끝에서 백운대쪽을 올려다 바라보면 아름다운 여인의 쥬쥬가 유혹을 하고 있다.

 

그것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全裸)의 몸매로......................................^^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다. 생명의 젖줄인 어머니의 유방을 돌맹이로 만들었으니..^^

 

그립다. 어.머.니.의. 젖.무.덤.이........

 

족두리바위 테라스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전경..

 

테라스에서 바라본 신부바위 전경..

 

테라스에서 바라본 도선사 방향..

 

족두리바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북한산성 산그리메 풍경..

 

테라스에서 바라본 도봉구와 노원구 방향..미세먼지 현상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이 가물거린다.

 

신부바위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족두리바위를 내려서며 바라본 인수봉 전경..

 

무당골 입술바위로 가기 위해 작은 안부 능선을 넘었다.

 

예전에 암자였던 곳..지금도 주변에 기와 파편이 수두룩하다.

 

입술바위 전경..

 

요즘 영양이 부족하지 입술이 갈라터져 있다.

 

약 3년전의 입술이다. 이때는 건강한 모습이였는데..^^

 

큼큼~ 이건 찍사의 실수작품..^^ 찍는 카메라의 방향에 따라 이렇듯 입술이 삐뚤러지게도 보인다.

 

예전에는 이곳 무당골 입술바위와 족두리바위의 쥬쥬바위을 찾는 산객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찾는 사람들이 많은지 산길에 무수한 발자국 흔적들이 보인다.

 

무당골을 건너고 조금 더 내려가면..

 

옛 암자터가 있다.

 

옛 암자터에서 용암문 정규 등산로로 가는 안부 능선에서 바라본 무당골과 족두리바위 전경..

 

줌으로 당겨본 족두리바위와 곰바위 전경..

 

용암문 정규 등산로에 접선하다.

 

김상궁바위..

 

김상궁 사리탑..

 

도선사로 내려가는 길..

 

도선사 전경..

 

통일탑이라고..?

 

도선사 경내 전경..

 

뜻모를 조각불상들..

 

도선사도 연등과 촛불로 가득하다.

 

도선사에서 바라본 전경..

 

도선사 일주문..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영봉이다.

 

붙임바위 전경..

 

붙임바위 안내문..

 

북한산국립공원 표시석..

 

오늘은 임인년 새해 첫 산행지로 북한산 백운대와 아침에 예상했던 코스대로 은밀하게

숨어 있는 북한산 에로틱(erotic)한 바위산행을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였다. 

 

우이동에서 무인 경전철로를 이용해 보았다. 신설동에서 1호선을 타고 신길동에서 내렸다.

 

신길역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신년맞이 LED 조명불빛..실제로 멋있게 보여서 몇 장 담아 보았는데..

컴퓨터 화면에는 별로이다. 아무튼 임인년 호랑이 해는 나의 해이기도 하니 만사형통하리라~! ^^

 

2022/01/09 - 휘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