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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대하여

명당중의 명당(明堂) 서울의 격국

by 휘뚜루50 2022. 9. 15.

한오백년(견양록) / 조용필 (클릭하여 듣기)

풍수지리정론(通圓書堂)

▒ 명당중의 명당(明堂) 서울의 격국


'생활속의 명리학' 시리즈 풍수(風水)이야기입니다.
명당(明堂)을 사전적으로 설명하면 1. 명당은 어떤 일에 썩 좋은 자리. 2. 임금이 조회(朝會)
를 받던 정전(正殿)  3. 풍수지리에서, 후손에게 장차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는 
묏자리나 집터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한반도가 세계적인 관점에서 봐도 가장 명당이라고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명당의 또다른 뜻은 혈장(穴場)을 중심으로 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중요한 구성으로 한가족
의 조부모, 부모, 형재자매와 나 그리고 자식이 모여 있는 듯한 구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의미적으로 사방(四方)에 존재해야될 세력들이 골고루 존재한다는 의미로도 해석 할
수있습니다.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안산 #조산 등이 다 갖추어진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水)가 인구를 먹여 살릴만큼 있느냐가 관건이될 것입니다.

고려시대를 마감하고 조선을 개국할때, 무학대사가 새로운 수도터를 고를때 서울을 보고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감탄을 하고 정했다는 서울의 격국을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태조산 은 대륙의 곤륜산을 발원으로 백두산(白頭山)을 말합니다. 흰머리라는 의미는 설산
을 말하는 것이겟지요. 래용은 백두대간에서 분맥하여 평강 백암산, 강원도 김화군 적근산, 
포천  백운산, 운악산 양주 불곡산 의정부 흥복산으로 래용합니다.

중조산은 도봉산을 말합니다. 다시 래용하여 도봉산으로 래용한 산맥은 과협을 지나 목성체
인 인수봉이며 다시 행룡하여 백운대와 만경대를 일으켜 삼각산이라하는 북한산이 됩니다

소조산은 북한산 보현봉, 외 청룡은 용마산, 외백호는 행주 덕양산 남주작은 관악산이 됩니다
그리고 저 도도히 흐르는 한강은 천만 인구가 먹고 살 수있는 만큼의 수(水)를 제공하니 
서울이 명당중의 명당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경복궁에 궁궐터 즉, 혈장(穴場)을 정한 이유를 보면, 주산은 북악산이되고, 내청룡은 락산
의 능선이 있고(약간 허약하다는 평이 있다), 내백호는 북악산 우측으로 창의문, 인왕산 
무악재를 지나는 능선이다. 남주작과  안산은 남산을 말합니다.

또한 서쪽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청계천을 만나 북악산의  행룡이 멈춰 내명당을 
만들고 경복궁터에 결혈(結穴)하기에 명당이라 할 수있습니다. 

​또한 내외수와 득파구를 담당하는 청계천은 서쪽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한강
과 합류하고, 외수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양수리에서 합류하여 서울을 휘감아 도는 수태극
(水太劇)을 이루고, 여의도는 유속조절과 보국안의 생기를 보호하는 형국입니다.

풍수(風水)학에서 물(水)은 재물(財物)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한강 주면에는 돈이 많은 것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서울은 한반도 중에서도 최고의 길지(吉地) 즉 명당의 격국
(格局)을 다 갖춘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최고의 명당에서 살고 계시므로 자부심을 갖고 사시길 권유 드립니다
이것이 사람이 사는 도시나, 집을 지을때 보는 양택(陽宅)의 방법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들어가는 묘(墓)자리는 음택(陰宅)으로 이치는 갖습니다. 

이런 명당자리를 찾아 들어가면 육신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합치되고 영혼은 북극성으로 
가는것이라 동양의 이치는 명당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새집을 지을때는 땅의 지세와 구성원의 사주를 분석하여 용신방향으로 집중심과 향(向)을 
정하고 설계 및 건축을 해야할 것이며, 자기가 거주하는 방의 침대, 책상 방향 등은 개인
의 사주를 분석하여 용신방향으로 정하는 게 개인들에게  소용이 되는 방법입니다. 

​최근 경복궁 뒤쪽에 위치한 청와대 대통령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겼습니다.
과연 그 법사님의 해석이 맞을까요..? 그저 국가와 국민이 평안하게 잘살길 기대할뿐입니다. 

☞ 자료출처 /블챌 Forsing에서.. 

 

2022/09/15 - 휘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