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1,400m 이상)에서만 피는 멸종위기 2급 야생화인 날개하늘나리꽃
▒ 고산지대(1,400m 이상)에서만 피는 멸종위기 2급 야생화인 날개하늘나리꽃 날개하늘나리는 고산 지대의 햇볕이 잘 드는 산등성이에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극동 러시아, 중국 동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로 남한에서는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일대의 해발 1,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 드물게 분포한다. 꽃이 예뻐서 원예적인 가치가 높다보니 무분별하게 채취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날개하늘나리는 고산지대(1,400m이상)에 자란다. 줄기에 날개 달고 꽃은 하늘을 향해 피며, 날개하늘나리라는 이름은 줄기에 ‘날개’ 모양의 좁은 선이 세로로 나 있고 커다..
201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