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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봉11

깊이봉과 귀목봉 사이에 자생한다는 광릉요강꽃을 찾아서.. ▒ 깊이봉과 귀목봉 사이에 자생한다는 광릉요강꽃을 찾아서.. 2021/05/19 - 수요일 - 광릉요강꽃을 지극히 사랑하는 000님과 동행하여 깊이봉과 귀목봉 사이에서 자생한다는 광릉요강꽃을 찾아 먼길을 달려 임산 마지막 지점에 주차를하고 산행 준비를 하였다. 일단 깊이봉으로 가는 임도길을 선택하였다. 무지막지하게 벌목되어버린 잣나무 단지를 지나고 비밀의 숲길을 따라 갔다. 울창한 활엽수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등로길을 지나 비밀의 숲에 도착하였다. 이곳에 있는 광릉요강꽃의 정보는 산길에서 만난 지인이 알려주는 부정확한 위치를 장님 코끼리 더듬듯 이 계곡 저 계곡을 뒤져보기로 하였다. 부수적으로 이 숲에 무진장 자라고 있는 곰취와 참나물과 참취(대취)를 채취하며.. 산에 나는 최고의 나물인 참취는 어린순과.. 2021. 5. 20.
다시, 오월의 귀목봉 비밀의 무허가 농장으로.. 산다는 것이 어디 맘만 같으랴 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 병꽃나무 꽃처럼 하얗다가 붉었다가 네 마음대로인데 오월 익어가는 어디쯤 너와 함께 했던 날들 책갈피에 접혀져 있겠지 만나도 할 말이야 없겠지만 바라만 보아도 좋을 것 같은 네 이름 석자 . . . 햇살처럼 눈부신 날이다. 오월 어느날 / 목필균 ▒ 다시, 오월의 귀목봉 비밀의 무허가 농장으로.. 일요일(5월 9) 산행은 지인의 딸 결혼식에 꼭 참석해야 함으로 불참하고, 토요일 나홀로 대중교통 으로 가평권의 산을 다녀 오기로 하고 새벽에 집을 나와 목동(북면)에 도착하니 07시 55분이다. 무려 1 시간 25분을 기다려 용수동행을 타고 논남 버스 정유소에 혼자 내렸다. 목동에서는 지난번에 만났던 김인식를 또 만났다. 오늘은 삼일봉 자락에 비밀의 장소에 .. 2021. 5. 10.
깊이봉(892m) 무허가 산나물 농장을 나홀로 다녀오다. ▒ 깊이봉(892m) 무허가 산나물 농장을 나홀로 다녀오다. 2021/04/29 - 목요일 - 모처럼 나홀로 가평권에 있는 깊이봉(892m)으로 출타를 했다. 예전에는 귀목북봉이라 불렀었는데.. 산아래 논남기에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지으면서 귀목북봉을 깊이봉이라 개명을 한 것이다. 깊이봉은 몇 해전까지만해도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손쉽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였는데..지난해부터 군내버스를 한번 더 갈아타야 하는 방법으로 바뀌는 바람에 이제는 손쉬운 코스가 아니다. 가평역 까지는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동일하지만, 가평역에서 논남기나 용수목은 한번에 가지 못하고 목동(북면)에서 반드시 환승을 해야 갈 수 있도록 바꿔 놓은 것이다. 가고오는 버스시간도 애매모호하고 환승할 때 마다 허비하는 시간이 많아 산행시간도 .. 2021. 5. 3.
너에게로 가는 나홀로 먼산 왕두릅따기 산행(깊이봉) http://blog.daum.net/wkdaudgh50/2344 201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