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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11

먼산에서.. 먼산/범능스님(클릭하여 듣기) 오늘(12월 16일) 이른 새벽 나홀로 대중교통으로 먼산으로 출타를 했다. 산행도 하고 보물찾기도 하기 위해서.. 산 아래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던 보물들이 산위에서만 여기저기 보였다. 대체로 나이들은 10~20년생들이다. 목욕재계(沐浴齋戒)를 시켰더니 먹음직 하게 보인다. 그래서 즉석 산더덕 우유쥬스를 만들어 마셨다. 요즘 불편한 나의 기관지를 위해서..^^ 2021/12/16 - 휘뚜루 0 2021. 12. 16.
먼산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화 식물인 복주머니난(개불알꽃) 28포기를 만나고.. ▒ 먼산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화 식물인 복주머니난(개불알꽃) 28포기를 만나고.. 2021/05/21 - 금요일 - 어제(5월 21일) 먼산 깊은 계곡 산자락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화인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을 무려 28포기를 만났다. 그 중에 꽃이 핀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은 18포기이고 꽃이 피지않은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은 10포기였다. 대체로 꽃들은 한 두 포기씩 떨어져 있었고, 더러는 5포기에서 8포기씩 무리지어 있었다. 십여년전에 우연히 3포기의 복주머니(개불알꽃)을 발견했던 장소에서는 복주머니난을 만나지 못하고 조금 아래쪽에서 여기저기 흐터져 피어 있는 복주머니(개불알꽃) 28포기를 만났다. 행운이고..축복이다..^^ 기상청에서는 비를 예보하고 있었지만,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을 만나고 싶은 욕망.. 2021. 5. 22.
먼산 깊은 산속에서 멸종위기 1급 야생식물 광릉요강꽃 35포기를 만나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너무 떨렸어요 그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 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버렸어요 하루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내일 역시도 그리 보낼 거예요 손 내밀어 잡아 주세요 이런 내 사랑 받아 주세요. 엊그제(5월 14일) 먼산 깊은 산속에서 멸종위기 1급 야생식물인 광릉요강꽃을 35포기를 만났다. 한 두 포기를 만나도 벅찬 감동인데 무려 35포기를 만났으니 지금도 첫사랑만큼 설레인다. 먼산 깊은 산속에서 오래토록 종의 보존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2021/05/16 - 휘뚜루 - 첫사랑 / 장윤정 아래 사진들은 그날 찍은 광릉요강꽃의 다양한 모습들이다. 절반은 개화를 하고 절반은 아직 개화 직전의 상태라 금.. 2021. 5. 16.
먼산에서 광릉요강꽃을 만나고..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너무 떨렸어요 그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 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버렸어요 하루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내일 역시도 그리 보낼 거예요 손 내밀어 잡아 주세요 이런 내 사랑 받아 주세요. 어제(5월 14일) 먼산 깊은 산속에서 멸종위기 1급 광릉요강꽃을 35포기를 만나고 왔다. 한 두 포기를 만나도 벅찬 감동인데 무려 35포기를 만났으니 지금도 첫사랑만큼 설레인다. 먼산 깊은 산속에서 오래토록 종의 보존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2021/05/15 - 휘뚜루 - 첫사랑 / 장윤정 202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