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장군봉능선과 운동장능선을 나홀로 산행을 하다.

▒ 관악산 장군봉능선과 운동장능선을 나홀로 산행을 하다.

    2021/02/26 - 금요일 -

 

약 2주전에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산행하며 눈여겨 봐둔 아직 관악산 미답의 능선인

장군봉능선과 운동장능선을 오늘 나홀로 살짝 다녀 오기로 하였다.

 

들머리는 대중교통이 좀 불편하지만 지난번과 같은 지하철 정부제2 종합청사역 7번출구에서

도로를 따라 1,5km를 걸어 백운사입구 초소가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는 홍촌천을 따라 걸었다. 평일에다 이른 시간대라 오가는 산행객들이 없다.

 

육봉능선을 한번 바라보고..하늘은 비행기길이라 대략 1분에 한대꼴의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다.

 

문원폭포 하단 전경..

 

문원폭포 하단 전경..

 

곧 이어서 지척거리에 있는 문원폭포 상단 전경..

 

겨울갈수기라 폭포에 물이 없다.

 

문원폭포 오른쪽에는 무당굿집이 영업중에 있나보다.

 

문원폭포 위에서 바라본 육봉능선과 미소능선 전경..

 

육봉능선 전경.. 지난번 육봉능선을 오르며 바라보니 4봉의 가지능선이 멋진 릿지코스로 보였다.

 

미소능선을 지나 장군봉능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돼지머리바위..

 

돼지머리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육봉능선 전경..

 

장군봉능선 초입에서 바라본 미소능선 전경..이곳에서는 8봉이 미소능선 시작처럼 보이고 있다.

 

장군봉능선 초입에 있는 거시기를 닮은 바위..? 

 

장군봉능선은 화려한 릿지코스가 없다. 잠시 쉼하기 좋은 너럭바위 테라스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노간주나무 열매..

 

건너편에 있는 미소능선은 그런대로 스릴있는 릿지코스가 있나 보는데..

 

올라가야 할 장군봉능선 전경..

 

첫번째 조망이 열리는 암봉에 도착하였다.

 

고도를 조금 높이니 뒤편으로 멀리 있는 산들이 조망되고 있다. 청계산 산봉우리들..

 

하오고개와 우담산, 바라산 방향..불교의 우담바라와 무슨 인연이 있는 산인가 본데..

 

광교산과 백운산 방향..시흥의 모락산도 조망되고 있다.

 

지나온 홍촌천 전경..

 

명품송 한 그루..

 

나도 명품송이라고 외치는 금강송..

 

케이블카능선 방향..

 

줌으로 당겨보니 케이블카능선에 있는 새바위와 두꺼비바위 전경..

 

미소능선과 육봉능선 전경..

 

마사토가 되어가는 장군봉능선..

 

무슨 동물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

 

두번째 조망처에서 바라본 청계산과 백운산 방향에 있는 산봉우리들..

 

지나온 홍촌천 전경..

 

홍총천 상류에는 (1)번은 문원폭포 하단이고..(2)번은 문원폭포 상단이다.

 

케이블카능선 너머로 롯데잠실타워가 흐릿하게 조망되고 있다.

 

청계산 방향..

 

청계산과 광교산 방향의 산봉우리들..

 

광교산과 모락산 방향..

 

모락산과 육봉능선 전경.. 

 

케이블카능선 상단 전경..

 

장군봉 상단 모습..

 

장군봉능선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세번째 조망처에 살고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삼각점..

 

명품송 뒤로 청계산과 광교산 산봉우리들..

 

줌으로 당겨본 육봉능선의 산봉우리들..

 

육봉능선과 미소능선 전경..

 

8봉과 횃불바위 전경..

 

장군봉능선에 있는 기묘한 바위..이 형상의 바위는 필경 이름이 있을진데..나는 모르고 있다.

 

장군봉능선은 위험한 릿지코스가 없다. 평범한 등산로에 불과하다.

 

조망이 열리는 암봉에서..

 

육봉능선과 미소능선 전경..

 

8봉과 횃불바위 전경..

 

횃불바위를 줌으로 최대한 당겨 보았다. 다른날에는 여러명이 바위 위에 올라가 있더니 오늘은 없다.

 

미소능선과 육봉능선 전경.. 미소능선은 왜 미소능선이라 하였을까..?

 

미소능선은 이곳에서 바라보면 팔봉에서 바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실제로는 조금 벗어나 있다.

 

케이블카능선에 있는 명물인 새바위와 두꺼비바위 전경..

 

장군봉능선 길을 막고 있는 참나무 한 그루..

 

육봉능선 넘으로 안양의 수리산이 머리만 조망되고 있다.

 

장군봉능선 길섶에 눕어 자라고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살아온 긴 세월이 녹녹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는것 같다.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에 올랐다.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에서 바라본 육봉능선과 그 너머로 안양 수리산이 흐릿하게 조만되고 있다.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에 있는 기묘한 바위..고릴라 같기도 하고..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에 있는 기묘한 바위..순한 양 같기도 하고..

 

마지막 암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바위 전경..

 

실제로 장군봉능선과 장군봉바위는 등로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져 있다.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에서 바라본 횃불바위와 팔봉 전경..

 

마지막 암봉에 살고 있는 명품송 한 그루..

 

마지막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장군봉능선과 미소능선과 육봉능선 전경..

 

장군봉능선 마지막봉에서 바라본 케이블카능선 전경..

 

장군봉능선에서 바라본 케이블카능선..그리고 청계산의 산봉우리들..

 

광교산과 모락산 전경..

 

과천시내와 청계산 전경..

 

안양 수리산 정상은 태을봉이라 한다.

 

줌으로 당겨본 장군봉 정상..

 

줌으로 당겨본 장군봉 정상..

 

케이블카능선 상단 전경..

 

줌으로 당겨본 케이블카능선 하단 전경..멀리 천마산과 예봉산이 조망되고 있다.

 

줌으로 당겨본 검단산과 청량산(남한산성)의 산들..그 뒤로 용문산이 가물거린다.

 

줌으로 단겨본 청계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국사봉과 우담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광교산과 백운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시흥 모락산 전경..

 

줌으로 당겨본 안양 수리산 전경..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 뒤로 모락산이 보이고 있다.

 

측면에서 바라본 장군봉 전경..

 

정규 등산로에 진입하였다.

 

장군봉이 잘 보이는 등로 암봉이다.

 

등로 암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전경..

 

무너미고개와 삼성산 방향..

 

장군봉과 팔봉능선 전경..

 

관악산 정상의 영주대의 불꽃바위와 KBS 송신소 전경..

 

장군봉 전경..

 

장군봉 주변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장군봉 주변에 있는 또 다른 명품송 한 그루..

 

조금전에 지나온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 전경..

 

장군봉의 이모저모..

 

장군봉의 이모저모..

 

장군봉의 이모저모..

 

장군봉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과 KBS 송신소 전경..

 

장군봉 릿지 길..

 

장군봉을 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장군봉을 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장군봉을 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장군봉을 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불꽃바위와 KBS 송신소 전경..

 

장군봉 테라스 전경..

 

장군봉에서 바라본 장군봉능선 마지막 암봉 전경..

 

장군봉에 있는 또 다른 암봉..

 

장군봉 테라스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장군봉 바로 아래에 있는 장군봉 횃불바위 전경..결론적으로 이 능선에서는 횃불바위가 두 개이다.

 

횃불바위 주변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장군봉에서 팔봉으로 가는 암릉길..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암릉 릿지길..

 

암릉 릿지가 싫은 사람은 우회길로 가면 된다.

 

팔봉능선의 봉우리중 5봉까지만 조망되고 있다. 건너편 깃대봉은 삼막사 깃대봉이다.

 

암릉길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마치 돌계단처럼 되어 있는 암릉길..

 

뒤돌아 바라본 장군봉 전경.

 

횃불바위 부근에서..

 

명품송 한 그루..

 

뒤돌아 바라본 전경..KBS 송신탑과 장군봉 전경..

 

팔봉능선과 건너편 삼성산 전경..삼성산 정상석은 깃대봉과 삼성산 두 곳에 있다.

 

횃불바위..촛불바위, 관음바위 등등..보고 느끼는 사람들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명품바위..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이름이 횃불바위이기에 나도 횃불바위로 부른다.

 

지나갈 때마다 횃불바위 꼭대기에 항상 사람이 올라가 있었는데..오늘은 없다.

 

횃불바위 우회 릿지길..

 

횃불바위 우회 릿지길..

 

8봉 국기봉이다.

 

예전에는 국기봉마다 태극기가 달려 있었는데..

 

요즘은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나 보다.

 

큼큼 나의 서울 집 방향..보일듯 보이지 않는 따오기 동네..^^

 

잠시 지나온 장군봉능선을 뒤돌아 바라보고..

 

과천시내와 서울대공원, 그리고 청계산 봉우리들..

 

청계저수지와 광교, 백운산 전경..

 

안양 수리산 방향..

 

지나온 암릉과 횃불바위, 장군봉,KBS 송신소 전경..

 

실질적으로 관악산 정상은 영주대가 아니고 불꽃바위가 정상이다.

 

안양 방향의 비봉산과 수리산 방향..

 

케이블카능선 상단 전경..

 

케이블카능선 중단 전경..

 

팔봉능선과 삼성산의 산봉우리들..

 

건너편 학바위능선과 KBS 송신소 전경..

 

불성사 전경..

 

줌으로 당겨본 안양 수리산 산봉우리들..꼬깔봉이 꼬깡봉으로 오기되어 있다.ㅋㅋ~

 

요즘은 삼막사 깃대봉에도 삼성산 정상석이 있다. 이유는 삼성산 정상이 안양과 서울 경계지역이고

군부대 컨테이너 위의 국기봉에는 안양 산죽산악회에서 세우고..삼막사 뒤의 깃대봉 정상에 삼성산

정상석을 세운 것은 네파예술산악회에서 세운 것들이다.  

 

군부대 주변에 있는 삼성산 정상석..안양 산죽산악회에서 기증한 것으로 되어 있다.(참고사진)

 

삼막사 뒤의 깃대봉에 있는 삼성산 정상석.. 안양 네파예술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다.(참고 사진)

 

육봉 정상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팔봉능선과 삼성산의 산봉우리들..

 

육봉 정상은 엇그제 다녀와서 생략하고..

 

바로 운동장능선으로 향하였다.

 

건너편의 관양동능선 전경..

 

가야할 운동장능선 전경..

 

운동장능선 건너편 비봉산 자락에 항공무선 지표소가 있어 하늘에는 비행기가 쉴새없이 지나간다.

 

팔봉능선과 삼성산 전경..

 

운동장능선과 삼성산 산봉우리들..

 

명품송 뒤로 광교산과 백운산, 그리고 모락산 전경..

 

운동장능선에도 명품송들이 즐비하다.

 

운동장능선에서 만난 유일한 이정목..

 

가야할 운동장 능선..

 

관양동능선과 광교산, 백운산, 모락산 전경..

 

관양동능선..

 

운동장능선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관양동능선 전경..

 

뒤돌아 바라본 지나온 운동장능선과 육봉 전경..

 

운동장능선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뒤돌아 바라본 운동장능선 전경..

 

뒤돌아 바라본 팔봉능선 전경..

 

운동장능선에 있는 명품송과 암봉들..

 

운동장능선에서 가장 스릴있는 릿지코스..

 

명품송 한 그루..

 

운동장능선에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운동장능선에 있는 암봉과 명품송 한 그루..

 

뒤돌아 바라본 운동장능선의 암봉 릿지코스..

 

지나온 운동장능선 전경..

 

지나온 운동장능선를 와일드 화면으로..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불성사을 줌으로 당겨보고..

 

운동장능선 전망 좋은 테라스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어느 부부산객..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안양 수리산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능선은 두 개로 갈라지고 있다. 그 중에 오른쪽 서울대 수목원으로 가는 능선..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삼성산으 산봉우리들..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안양 수리산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관양동능선 전경..뒤로는 청계산이 조망되고 있다.

 

운동장능선에서 줌으로 당겨보니 관양동능선은 테크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운동장능선에서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지나온 운동장능선 암봉에 명품송들이 즐비하다.

 

운동장능선에서 조금은 까달스러운 능선길..

 

운동장능선에서 있는 명품송 한 그루..

 

운동장능선에서 잠시 뒤돌아 바라보고..

 

전망 좋은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안양의 수리산을 바라보다.

 

운동장능선이 두 개로 갈라지는 암봉에서..수목원으로 가는 오른쪽 능선..

 

운동장능선에서 두 개로 갈라지는 암봉에서..나는 왼편 능선을 선택하였다.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뒤돌아 바라본 전경.그런데 운동장능선의 모습은 묻혀버렸다.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관양동능선 중단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관양동능선 하단 전경..

 

운동장능선 암봉길에서 바라본 인덕원과 평촌일대 전경 ..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와일드 화면으로 바라본 평촌과 안양 일부 전경..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바라본 삼성산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팔봉능선과 호암산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뒤돌아 바라본 팔봉능선..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줌으로 최대한 당겨본 청량산(남한산성)과 검단산, 망덕산 전경..

 

운동장능선 암봉에서 바라본 과천시내와 청계산 산봉우리들..

 

운동장능선 암봉에 서식하는 명품송 한 그루..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관양공능선 전경..

 

운동장능선에서 바라본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도로 전경..

 

운동장능선에서..계속 운동장방향으로 가지 않고 사면길로 관양동능선방향으로 갔다.

 

계곡을 건너 사거리 이정목을 지나고..

 

솔밭길을 지나고..

 

관악산림욕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이쪽은 초행이라 조금 내려와 도로에서 마침 지나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평촌역까지 갔다. 오늘은 나에게 미답의 능선이였던 장군봉능선과 운동장능선을

오르고 내리면서 또 다른 관악산의 산행코스를 마스트한 하루산행이였다.

 

2021/03/02 - 휘뚜루 -

Montreal / Kari Brem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