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산이요. 꽃 피고 잎 피는 그런 산이 아니라
산국 피고 단풍 물든 그런 산이 아니라 그냥 먼 산이요.
꽃이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 향한 그리운 먼 산이요.
김용택 시 / 범능스님 노래 작곡
2021/07/02 단백봉 신선봉 학봉 산행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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