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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두릅15

근교산 무허가 산두릅 농장에서 두번째 대박산행을 하다. 영화 '봄날은 간다' OST(사랑의 인사) Isao Sasaki (이사오 사사키)곡, 연주 ▒ 근교산 무허가 산두릅 농장에서 두번째 대박산행을 하다. 2022/04/14 - 목요일 - 지난번(4월 12일) 수동 오독산 언저리 무허가 산두릅 농장에서 첫 대박을 산행을 하고, 오늘은 화야산 언저리에 있는 무허가 산두릅농장으로 지인과 함께 출타를 하였다. 그리고 산두릅 자생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근교산과 먼산으로 구분하는 것은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한다. 해발 고도가 400m 이하에서 자생하는 산두릅은 근교산이고, 해발 400m 이상에서 집단 자생하는 산두릅 군락지는 먼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근교산은 지금이 최적기이므로 남들보다 한발 빠른게 행동하지 않으면 국물도 없는게 산두릅이다. 사실 산두릅으로 시작하는 봄나.. 2022. 4. 20.
근교산에서 첫 산두릅 산행기.. 행복했던 날들 / 심상락(아코디언 연주) ▒ 근교산에서 첫 산두릅 산행기.. 2022/04/12 - 화요일 - 금년 봄날은 저온현상이 심하여 산두릅이 나오는 시기가 들쑥날쑥하여 채취시기를 예측하기가 대단히 난해한 해이다. 서울 근교에서 가장 빠른 천진암 무허가 산두릅 농장에서 4월 1일과 4월 7일 두번이나 꽝을 치고..오늘은 마석 오독산 언저리에 있는 무허가 산두릅 농장으로 가 보기로 하였다. 집에서 첫 차를 타고 전철과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기를 하고 탑거리에 07시쯤에 내렸다. 무허가 산두릅 농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벚꽃나무 군락지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 정도 벚꽃이 피어 있으면 첫 물 산두릅은 조금 늦은 감이다. 따라서 동작 빠른 손님들이 가져가고 어쩌다 빠트린 이삭줍기나 해야 할 것 같은.. 2022. 4. 17.
다시 찾은 천진암 산두릅 무허가 농장 산행기 진달래꽃 / 마야(클릭하여 듣기) ▒ 다시 찾은 천진암 산두릅 무허가 농장 산행기 2022/04/07 - 목요일 - 지난 4월 1일 천진암 산두릅 무허가 농장엘 다녀 갈 때 산두릅들이 저온현상으로 인하여 움트기 수준이라 일주일을 기달려 오늘(4월 7일) 다시 천진암 산두릅 무허가 농장엘 찾았다. 그러나 일주일동안 기온이 20도 정도 올라간 날이 하루 정도였고 나머지는 15도 이하라 다소 쌀쌀한 날씨의 연속으로 산두릅의 성장상태도 멈추고 있을것을 알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심리로 사진의 영상 정도는 자라있을 것을 마음속으로 기대하며 천진안으로 갔다. 생업전선에서 은퇴한지 수년이되고보니 소일거리도 별로 없고 건강상태도 점점 불량해지고 있어 건강관리 차원에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산행을 하고 있다.. 2022. 4. 11.
근교산의 봄 소식.. 비발디의 사계중 봄 / 바이올린 율리아 피셔 ▒ 근교산의 봄 소식.. 2022/04/01 - 금요일 - 매년 3월이 가고 4월이 시작될 즈음이면 근교산의 봄 소식이 궁금증을 유발하여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올 해 중부권의 봄은 지난해보다 대체적으로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하는 게 맞는지 현장에 가 보지 않으면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다. 내가 운영하는 중부권 산두릅 무허가농장 중에 가장 빠른 곳이 이곳 앵자봉 천진암 일대이다. 이곳에도 빠른 곳과 늦은 곳은 일주일 정도 시차가 있다. 지난해에는 오늘(4월1일) 첫 두릅을 채취하였으므로..설레임을 안고 명학버스종점에 도착해 관음3교에 있는 벚나무를 바라보니 아직 꽃망울 상태라 첫 산두릅이 나오려면 몇 일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2호선 강변역 버스정유소에서 퇴.. 2022. 4. 4.